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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

온실가스 소개

소개 > 온실가스 > 메탄

발생과 소멸

- 발생원: 습지와 해양, 식생 등에서 자연적으로 배출하고 농업, 축산업, 천연가스 연소, 폐기물부패 등 인위적 원인으로 배출한다.
- 소멸원: OH라디칼(수산화이온: 매우 불안정한 분자)과 반응하여 분해한다.

축산업, 폐기물 부패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 메탄은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중요한 온실가스 중 하나로 ppb(part per billion, 10억 분의 1) 수준으로 대기 중에 존재한다. 대기 중의 약 0.00018 %로
  아주 적은 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 온실효과에 약 1/6 가량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양에 비하여 온실 효과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복사강제력은 0.48 W/m2으로 전지구 온실가스 복사강제력 대비 17.0 % 기여하고 있다(IPCC, 2013).
- 메탄은 한번 배출되면 약 9년 정도 대기 중에 체류하고, 다른 온실가스 종에 비해 체류시간이 짧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배출량을 줄이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 메탄은 대류권 오존의 생성에도 기여하는 등 기후뿐만 아니라 대기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체이다. 메탄의 자연적 발생은 주로 늪지에서 일어나며
  이 밖에도 산불, 가축 등에 의하여 발생한다. 인위적으로는 석탄 채취, 석유 및 가스 채취 시 배관에서 누출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쓰레기 배출 등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