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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일산화탄소 평균 농도 (2010.01. – 2017.02.)

전구메탄

전구 월 평균 일산화탄소 평균농도 (2010.01. – 2017.02.)

전구메탄 월평균



미항공우주국(NASA)의 AIRS (Atmospheric Infrared Sounder) 위성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대류권 전구 일산화탄소의 평균 농도와 월평균 농도이다.
그림에서 푸른색에 가까울수록 일산화탄소 농도가 낮고 붉은색에 가까울수록 일산화탄소가 높음을 의미한다. 측정 값이 나타나지 않은 지역은 회색으로 표시되었다. 일산화탄소는 지역, 계절 별로 각기 다른 양과 다른 발생원을 가진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다른 계절에 넓은 범위의 화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도를 기준으로 남북 방향으로 농도가 시소처럼 높아지고 낮아지게 된다. 비슷하게 아마존과 남동 아시아 등 남반구 지역에서 연소에 의하여 일산화탄소가 다량으로 발생한다. 반면 북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부근에서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수단과 산업시설에 의하여 고농도의 일산화탄소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이산화탄소나 메탄과 같이 직접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른 대기 중 기체와 반응하여 스모그, 오존 등을 생성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대기 중 기체이다. 일산화탄소는 대기 중에서 약 한 달여의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 달여의 시간은 지구 전체로 퍼지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에 지역적 농도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그림에서 관찰할 수 있듯이 북반구에 평균적으로 일산화탄소농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NASA


지역별 일산화탄소 시계열

지역별 이산화탄소 시계열



일산화탄소는 전구에서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산화탄소의 감소에는 2000년대 초부터 이루어진 운송수단과 산업부문에서의 규제와 오염물질 배출 저감 기술의 발달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로 인하여 북반구에서 일산화탄소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장기 추세를 보인다. 특히, 이산화황이나 이산화질소 등 다른 기체 상 오염물질이 동아시아에서 대체로 증가하는 장기 추세를 보이는 반면 일산화탄소의 경우 일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반구 역시 일산화탄소 농도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하는 장기 추세를 나타낸다. 남반구 일산화탄소의 주 배출원은 산불인데, 2000년대 초반 들어 남반구 산불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북반구와 마찬가지고 남반구 역시 일산화탄소 농도가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