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기상특성 ]큰 기온변화와 지역적 편차가 컸던 강수량 - 전국 평균기온은 -0.9℃로 평년(-1.0℃)과 비슷하였음 - 전국 강수량은 25.1㎜로 평년(28.3㎜)과 비슷하였음
□ 큰 기온 변화, 한차례 강추위 ○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많았으며, 일시적으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변화가 컸음 - 전반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특히 전반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형성된 필리핀 해 부근의 고기압성 흐름으로 따뜻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음 - 18~25일에는 우랄산맥 부근에서 상층기압능의 발달로 인해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여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전국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하였음 ※ 전반(1∼17일) 동안 전국 평균기온은 1.1℃, 후반(18∼25일) 동안 전국 평균기온은 –6.2℃로 7℃ 이상의 큰 기온차를 보였음 ※ 24일에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9.3℃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으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8.0℃로, 2001년(1.15, -18.6℃) 이후 가장 낮았고, 제주는 -5.8℃의 최저기온을 보여 관측 이후 최저 1위 극값을 기록하였음 ※ 21일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1.3.)보다 18일 늦고, 평년(1.13.)보다 8일 늦게 나타났음
□ 강한 추위 발생원인 분석 ○ 양의 북극진동*(강한 북극 소용돌이 상태)과 대륙고기압의 약화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던 2015년 12월과 달리, 2016년 1월 들면서 음의 북극진동(약한 북극 소용돌이 상태)이 발생하여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였음 *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 북극 주변을 돌고 있는 강한 소용돌이(북극 소용돌이)가 수십일 또는 수십 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으로, 음의 북극진동 해에 중위도 지역은 극지역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 ○ 음의 북극진동으로 북극에 갇혀 있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지역으로 남하하면서 찬 대륙고기압이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우랄산맥 동쪽 부근에 형성된 상층기압능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
□ 지역적 편차가 컸던 강수량 ○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으며, 찬 대륙고기압 및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여 강수량 편차가 지역적으로 컸음 - 수도권 및 강원도영서 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10% 이하로 매우 적었음 ※ 서울의 1월 강수량이 1.0㎜로, 1908년 이후 최소 1위를 기록하였음 - 17일과 28~29일에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내렸음 - 18~19일, 23~24일에 강한 한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어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음 ※ 23일 일 최심신적설은 목포 16.3㎝, 서산 10.0㎝, 전주 8.8㎝를 기록하였고, 24일에 광주는 13.5㎝를 기록하였음 ※ 23일 제주에서 32년 만에 일 최심신적설 12.0㎝를 기록하여 극값 3위였음 (1위 13.9㎝(1984.1.18.), 2위 12.8㎝(1959.1.17.)) - 29~30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 눈이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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