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메인로고

기후정보포털

계절길이

home 기후변화 영향정보 > 기상·기후 부문 > 계절길이

계절길이란?

계절은 인간 및 동식물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기후현상으로 계절 시작일 및 길이는 농업 및 사회·경제활동을 위한 시기적절한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기준.

기상청은 일평균기온을 이용한 자연계절 구분 기준에 따라 과거와 미래의 계절 시작일 및 길이 정보를 산출하여 제공하고 있음.

계절 시작일 산출기준을 안내하는 표
계절 시작일 산출 기준
봄 시작일 일평균기온이 5℃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내려가지 않는 첫날
여름 시작일 일평균기온이 20℃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내려가지 않는 첫날
가을 시작일 일평균기온이 20℃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
겨울 시작일 일평균기온 5℃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

우리나라 계절길이 변화

mark과거 계절길이의 변화

우리나라(6개 지점 평균)는 지난 109년간(1912~2020년)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졌으며 봄과 가을은 큰 변화가 없었음

과거 30년에 비해 최근 30년의 봄과 여름 시작일은 각각 17일, 11일 빨라졌으며 가을과 겨울 시작일은 각각 9일, 5일 늦어짐

여름은 20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짐

최근 30년 여름은 118일로 약 4개월간 지속되는 가장 긴 계절임

기후변화 영향정보 도표
mark과거와 최근 계절 시작일(계절길이)
과거와 최근 계절 시작일(계절길이)를 과거 30년/ 최근 30년 단위로 설명하는 표
  과거 30년 최근 30년
3.18.(85일) 3.1.(91일)
여름 6.11.(98일) 5.31.(118일)
가을 9.17.(73일) 9.26.(69일)
겨울 11.29.(109일) 12.4.(87일)
mark미래 계절길이의 변화 전망

우리나라의 봄 시작일은 지속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 SSP5-8.5 시나리오에서 2090년대에는 봄 시작일이 1월 28일로 2020년대에 비해 36일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

봄 시작일이 빨라지고 가을 시작일이 늦어짐에 따라 여름 길이는 길어지고 있음. 여름 길이는 2020년대에 109일, 2090년대에 173일로 64일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겨울 시작일은 조금씩 느려지고, 봄 시작일은 빨라져서 겨울길이는 점차 짧아지고 있음. 겨울 길이는 2020년대에 92일에서 2090년대에 24일로 68일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기후변화 영향정보 도표 기후변화 영향정보 도표
담당: 기후변화감시과 최가영 / 042-481-7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