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김장 적정시기 예상
서울, 경기도 및 중부내륙지방 : 11월 하순 남부지방 및 동해안지방 :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지방 : 12월 중순 후반 이후
11월 상순(1일~8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6도 이상 높아 따뜻했으나, 11월 하순까지 평년수준을 유지하며 기온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임. 12월 상순에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됨.
김장 적정시기는 일최저기온이 0℃ 이하, 일평균기온이 4℃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임.
올해 김장하기에 좋은 시기는 서울․경기도, 중부내륙지방에서 11월 하순, 남부지방 및 동해안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중순 후반 이후로 중부내륙은 평년보다 늦으나 그 외 지역은 평년보다 다소 빠를 것으로 전망됨.
기온상승으로 인해 평년(1981-2010)에 비해 최근 10년(2001-2010) 김장 적정시기가 약 일주일정도 늦춰졌음.
서울 : [평년] 11월 29일 → [최근 10년] 12월 3일 (4일 늦어짐)
※ 김장 적정시기는 평년값과 1개월 전망을 근거로 산출한 것으로,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배추와 무가 얼게 되면 제 맛을 내기 어렵게 될 수 있으므로 매일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 팀장 정현숙 02-2181-0452, 045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