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메인로고

기후정보포털

자료실

home 열린마당 > 자료실 > 보도자료

제목 한․아프리카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 개최

  • 번 호
    176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10-31
  • 조회수
    3161
  • 다운로드
    2

아프리카 10개국과 기후변화협력으로 그린파트너십 구축한다.
- 한․아프리카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 개최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아프리카 10개국의 기상청장과 기후전문가 그리고「동아프리카 기후예측 응용센터(ICPAC)의 기후모델 전문가 및 국내의 아프리카 대응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아프리카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을 11월 1~3일까지 3일간 서울 가든호텔(마포구 소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 (1) 아프리카 참가 10개국 : 에티오피아, 케냐, 수단, 우간다,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짐바브웨, 잠비아, 부룬디
(2) ICPAC : Intergovernmental Authority on Development(IGAD) Climate Prediction and Applications Centre

이 국제심포지엄은 2010년
4월 기상청과 ICPAC 및 그 10개 아프리카 회원국의 기상청간 기상협력 MOU를 체결한 후속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MOU 체결이후, 기상청은 "동아프리카
기후전망포럼"에 전문가로 참석하여 기술자문 활동, 아프리카의 청장 10명을 초청한 "한․아프리카 기상협력 발전 고위정책 워크숍" 개최 및 우리 기상청의 기술전수를 위한 역량배양 프로그램 운영 등 기상․기후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세계기상기구(WMO) 1단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ICPAC에 지역기후예측
모델 운영을 위한 고성능 컴퓨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기후센터(RCC)」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CC : Regional Climate Center).

이번 심포지엄 중 「고위급 회의」개최를 통해 작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고위정책
워크숍”에서 논의된 기후정보 자료교환, 기상․기후 전문가 교육․파견 등의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협의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아프리카 지원 프로그램과 아프리카 참가국의 기후
변화 대응정책을 공유하고 KOICA-WMO 2단계 사업 등 실질적인 한․아프리카 협력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별도로「포스터 세션」을 병행 개최하여
기상․기후, 농업, 녹색정책, 정보통신, 보건 등 5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기후변화 대응현황 및 개도국 지원프로그램 소개로 아프리카에 지원 가능한 분야를 아프리카 전문가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 심포지엄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와의 그린 파트너십 구축 기반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기후변화 대응역량 지원을 위한 한국 기상청과 아프리카 지역의 기상청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기후정책과 과장 윤원태 02-2181-0392, 040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