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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근 가뭄 현황 및 전망

  • 번 호
    172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10-11
  • 조회수
    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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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근 가뭄 현황 및 전망


(현황)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음.
(전망) 14일(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 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되겠으나 10월 하순과 11월 상순은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전망됨.

2011. 8. 21.~10. 9.의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평균 86.5mm로 평년(284.3mm)의 29.8%로 매우 적은 강수량을 기록. 특히 목포는 19.4mm(평년대비 8.0%), 거창은 23.3mm(평년대비 8.4%)를 기록하였음.
- 서울·경기도, 경상남도 지방은 이 기간 평년에 비해 12~16%의 강수량을 기록함.
- 특히 제주도는 평년(350.3mm) 대비 45.4%(157.2mm)의 강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제주서부(고산)는 평균(211.3mm) 대비 29.7%(62.7mm)임.

기상청의 가뭄판단지수
도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일부지역이 매우위험으로 나타나고 있음.

이는
8월 하순 이후로 우리나라에 동서고압대가 형성되면서 남쪽으로부터 북상하는 저기압을 막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부족하였음.

그러나 전국 주요 댐의 현재 수위는 평상시 이용 가능한 최저 수위를
초과하고 있어 댐에서 용수를 공급받은 지역에서는 강수량 부족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음.

향후 전망
14일(금)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 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되겠으나, 10월 하순과 11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전망되므로 가뭄에 대비하여 용수확보,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하시기 바람.

가뭄 현황에 대한 문의는 기상청 기후예측과 수문기후팀(02-2181-0475)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