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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의 7월 강수량, 1973년 이래 가장 많은 1위 기록

  • 번 호
    154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8-05
  • 조회수
    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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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북한의 7월 강수량, 1973년 이래 가장 많은 1위 기록


강수량은 338.1mm로 평년(227mm)보다 1.5배 많았으며, 평균기온은 22.3℃로 평년(21.9℃)비슷하였음


□ 7월 강수량 및 기온 현황
(강수량) 338.1mm(평년 227mm)1973년 이래 7월 강수량 1위를 기록하였음(표1). 
북한 7월 강수량 극값순위: 1위 2011년(338.1mm), 2위 2004년(320.3mm), 3위 1983년(318mm), 4위 2010년(315.8mm), 5위 1981년(314.5mm) 
- 7월 상순까지 누적강수량이 평년대비 50%정도로 건조했으나, 중순 이후 장마전선과 기압골 영향으로 황해도와 함경남도 남부지방, 평안남도를 중심으로 두차례(7.11~18, 26~28)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하였음(그림3).
- 황해도(개성 912.4mm, 해주 873.0mm)와 함경남도(신계 758.4mm, 평강 749.0mm) 일대의 7월 강수량은 700mm 이상으로 평년보다 2~3배 이상 기록한 반면, 함경북도 선봉 등 북한 북부지방은 강수량이 적어 지역 편차가 컸음(그림4).

(평균기온) 22.3℃로 평년(21.9℃)비슷하였음(표1). 
- 7월 상순에는 일시적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으나, 이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수일이 많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임(그림1)
- 서해안과 황해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았으며, 특히 함경북도 삼지연과 평안북도 중강은 평년보다 1.0℃이상 높았음(그림2). 
7월 19일 낮최고기온은 신의주 34.7℃, 해주 33.7℃로 당일 낮 최고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음(‘11.7.19, 조선중앙TV )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 팀장 정현숙 02-2181-0452, 045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