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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봄철(3~5월)의 기상 특성

  • 번 호
    137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6-03
  • 조회수
    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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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올 봄철(3~5월)의 기상 특성
쌀쌀하고 잦은 황사


대륙고기압의 영향과 북쪽의 한기 유입으로 3~4월에는 쌀쌀하였다.


올 봄철 황사 관측일수는 8.5일로 평년에 비해 3.4일이 더 많았다.


3월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았고, 4월에는 발달된 상층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동쪽에 정체하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쌀쌀하였다. 올 봄철 황사는 7 차례가 발생하였고 황사 관측일수는 8.5일로 평년에 비해 3.4일이 더 많았다.

3~4월 저온현상
(3월 꽃샘추위) 찬 대륙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우리나라까지 확장해 쌀쌀한 날씨가 자주 나타났다. 기온이 네 차례(1~5일, 6~9일, 13~16일, 19~20일)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월 저온현상) 발달한 상층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동쪽에 정체하면서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쌀쌀하였다.

(잦은 황사) 7 차례의 황사가 발생하였음. 봄철 황사 관측일수는 8.5일로 평년(5.1일, ‘81~’10년)에 비해 3.4일이 더 많았으며, 작년(6.8일)에 비해 1.7일이 더 많았다.

(잦은 비) 4~5월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렸으며 4일 이상의 연속 강수가 나타나는 사례가 두 차례 있었다.

(5월 고온과 푄 현상) 남서류에 의한 고온현상(7~8일, 18~19일)이 나타났고, 동풍에 의한 푄 현상(24~25일, 28~30일)이 나타나 지역적인 기온의 편차가 컸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기후예측과 과장 정준석, 기상자원과 과장 02-2181-0472, 088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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