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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의 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 번 호
    120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4-05
  • 조회수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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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강수량은 평년대비 18%1973년 이래 두 번째로 적었다
2010년의 3월 냉해 및 평년보다 2배가 넘었던 강수와 비교할 때 매우 대조적이다

3월 강수량 현황
북한 3월 강수량은 4.8mm로 평년(26.7mm) 대비 18%에 그쳐, 1973년 이후 3월 강수량 중 두 번째*로 적었다.
* 관측자료를 보유한 1973년 이래 1973년 강수량이 평년대비 11%로 가장 적었다.
올 강수량은 2010년 3월 강수량(평년대비 217%)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대조적으로 적었다.

평년대비 0%(선봉, 청진, 구성, 남포, 용연, 해주)~63%(풍산) 분포로 북한 전 지역이 매우 가물었다.
3월 19일과 27~28일에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와 눈이 내렸으나 강수량이 많지 않았다.
 
’11년 1월~3월 가뭄일수(’11.4.1, 조선중앙TV)
     
- 평안북도(자강도), 함경남도(양강도), 함경북도 대부분지방 89일, 서해안지방 32일

3월 기온 현황
북한 3월 평균기온은 0.8℃로 평년(1.2℃)과 비슷하였다.
2010년 3월은 평균기온이 -0.2℃로 평년보다 1.4℃ 낮아 냉해가 있었다.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으나, 원산, 함흥 등 함경남북도 해안지방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3월 13일 낮 최고기온 혜산 14.6℃, 함흥 19.3℃, 원산 19.7℃, 3월 30일 낮 최고기온 청진 17.2℃로 당일 최고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올해 첫 황사 발생
3월 17~18일 사이 저기압이 내몽골고원을 통과하면서 황사가 발원하여 19일 오전 북한 지역에 도달, 올해 첫 황사 관측
19일 6시 평안남도 평양부터 시작하여 12시 북한 대부분 지방에서 관측된 후, 21일 황해도 사리원에서 9시 관측을 끝으로 종료
 
※ 남한에서도 3월 19일 올해 첫 황사주의보 발표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장 정현숙 02-2181-0452~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