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3월 추위로 1차 예상보다 1~2일 늦어질 것으로 전망
◇ 벚꽃은 3월 25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는 4월17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 개나리는 예상대로 3월 13일 서귀포에서 개화하였음 ※ 3월 4일 1차 예보 발표 이후 기온, 강수량 등의 날씨변화와 새로 발표된 1개월 예보를 반영하여 2차 예상시기를 전망하였음
□ 벚꽃 개화시기 2차 예보
○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3월 4일 1차 발표한 개화시기보다 1~ 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 - 서귀포는 당초(3월 24일)보다 하루 늦은 3월 25일에,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이틀 늦은 4월 10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 벚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도에서 4월 1일경, 남부지방에서 4월 5일~13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14일~19일경,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7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됨
○ 벚꽃 개화 예상시기는 평년보다 하루, 작년보다 이틀 정도 빠른 것이나, 최근 10년(2001-2010)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것임 - 서귀포는 2000년대 평균 개화일인 3월 22일보다 3일 늦어지며, 서울 윤중로는 4월 4일보다 6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장 정현숙 02-2181-0452~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