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메인로고

기후정보포털

자료실

home 열린마당 > 자료실 > 보도자료

제목 2010년 북한에서도 호우 등 위험기상 현상 빈번 발생

  • 번 호
    111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3-23
  • 조회수
    3433
  • 다운로드
    0

2010년 북한에서도 호우 등 위험기상 현상 빈번 발생


2010년은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기온의 월별, 계절별 변동이 컸으며, 연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
- 1973년 이후 4월 평균․고․최저기온 최저, 6월 최고기온 최고, 3월 강수량 최다 
 집중호우 기록 경신, 태풍 ‘곤파스’의 영향, 한파와 폭설, 12월 황사, 열대야 등 다양한 위험기상 현상 발생
- 8월 1일 수풍 347mm, 9월 2일 원산 234mm, 9월 4일 희천 217mm로 1981년 이후 최고 일강수량 기록

□ 기온 현황
 ○ 2010년 북한의 연평균기온은 8.3℃로 평년(8.2℃)과 비슷하였으나 월별, 계절별 변동이 컸음.
    ※ 2010년 남한 평균기온도 12.7℃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1.2℃ 낮은 반면, 여름철에는 1.4℃ 높았음
       — 4월은 평균․최고․최저기온 모두 1973년 이후 최저 1위를 기록한 반면, 6월은 최고기온은 최고값을 보임
 ○ 함경남북도 지방을 중심으로한 북한의 동쪽지역이 서쪽지역보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나타났음.

□ 강수량 현황
 ○ 2010년 북한의 연강수량은 1288.9mm로 평년(926.1mm)대비 139%로 많았으며, 압록강 하류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림.
    ※ 2010년 남한 연강수량은 1499.1mm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 봄, 가을 강수량은 평년보다 150% 이상 많았음.
 ○ 3월 강수량은 1973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7, 8, 9월 모두 강수량 최고 순위 5위 안에 들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장 정현숙 02-2181-0452~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