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과거 기상재해 유형과 올 봄 기상전망 - 3월까지 기온 변동폭이 크고, 한두차례 꽃샘 추위 -
○ (3월)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음. ○ (4월) 북쪽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이 조금 낮겠고,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때가 있겠음. ○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음. ○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평년 5.1일)과 비슷하겠으며, 3월과 4월에 주로 발생하겠음.
최근 2000년대 봄철 주요 특이기상 현황과 영향 ○ 황사 - 최근 대표적인 봄철 강한 황사 사례로 2002년 3월 22일(서울: 2,046㎍/㎥), 2002년 4월 9일(서울: 2,070㎍/㎥), 2007년 4월 1일(서울: 1,064㎍/㎥) 등 - 2010년 3월 20일(흑산도: 2,712㎍/㎥) 계기 관측이후 가장 강한 황사가 발생
○ 폭설 - 2004년 3월 4~6일 중부지방에 최고 49.3cm의 폭설이 내려 경부고속도로가 37시간 동안 마비된 바 있으며, 총 6,734억원의 재산 피해 발생 - 2005년 3월 5~6일 부산에 내린 101년 만의 37.2cm 폭설로 국가고시 및 공채시험 응시생의 무더기 결시 사태 발생
○ 이상저온과 고온 - 2010년 4월 전국적인 이상저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월동 작물의 생육 부진, 수정불량, 낙화, 병․해충 증가 등의 피해 발생 - 2005년 4월 28일 경북 영덕의 최고기온이 34.0℃로 역대 최고, 2007년 5월 27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30.1℃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30℃ 내외의 이상고온 현상 발생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예측과 과장 정준석 02-2181-0472, 047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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