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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년 12월 북한 기상특성 분석

  • 번 호
    96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3-22
  • 조회수
    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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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북한의 12월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지역별 편차가 컸음



◇ 북한의 12월 평균기온은 -5.6℃로 평년(-4.6℃)보다 1℃ 낮았음.
- 평안북도 구성은 -6.9℃로 평년 보다 -2.2℃ 낮아서, 1981년 이래 세 번째로 낮았음(1위 1985년 -9.1℃, 2위 2005년 -7.6℃).
- 12월 24일 최고기온은 평양 -11.2℃, 신의주 -12.2℃, 개성-8.1℃로 최고기온으로는 1981년 이래 가장 낮았음.

◇ 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청진과 개성은 평년보다 많았고,
김책과 원산에서는 평년보다 적어서 지역차가 뚜렷함.


□  기온 현황


12월 북한 평균 기온은 -5.6℃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4.6℃)보다 1℃도 낮았음.


— 주요지점 기온 현황과 편차평안북도 구성(-6.9/-2.2℃), 희천(-7.7/-1.9℃), 함경북도 삼지연(-15.9/-1.7℃), 황해도 용연(-1.8/-1.6℃)



□  강수량 현황


○ 12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20.3mm로 평년(20.1mm)과 비슷하지만, 지역편차가 컸음.


특히, 청진(78.9mm)과 개성(53mm) 등은 평년보다 많았지만, 김책(11mm)과 원산(5.4mm) 등은 평년보다 적어서 지역별 편차가 컸음.


— 12월 8~10일에 한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서 다소 많은 비와 눈이 내렸으나, 중순 후반에는 건조하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상청 한반도기상기후팀 팀장 정현숙 02-2181-0452~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