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1월 기온 대부분 지역에서 낮았고, 강수량 평년과 비슷, 지역별 편차가 컸음
◇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11월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고, 청진, 수풍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 비슷
◇ 11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평안북도에서 평년보다 많았고,
함경남도 해안지방에서는 평년보다 적어서 지역차가 뚜렷
- 평안북도 구성의 월강수량은 104.9mm로 1981년 이래 11월 최고 기록
□ 11월 기온 현황
○ 11월 북한 평균 기온은 2.2℃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낮았지만, 청진과 수풍 일부 지역에서 높았음.
— 주요지점 기온 현황과 편차함경남도 평강(2.3/-0.9℃), 평안북도 강계(-1.3/-0.8℃), 함경남도 장진(-4.5/-0.8℃), 풍산(-5.1/-0.8℃), 함경북도 청진(3.9/+0.4℃)
□ 11월 강수량 현황
○ 11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36.6mm(평년 대비 약 86%)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편차가 컸음.
— 특히, 구성(104.9mm)과 수풍(104mm) 등 평안북도 지방은 평년보다 많았지만, 장전(6mm)과 원산(16.5mm) 등 함경남도 해안지방은 평년보다 적어서 지역별 편차가 컸음.
․ 구성의 11월 강수량은 1981년 이래 11월 최고 월강수량 기록함.
— 11월 상순과 중순 초반에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8일, 11~13일에 다소 많은 비가 내렸으나, 중순 후반에는 건조하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한반도기상기후팀 팀장 정현숙 02-2181-0452,045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