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저온 현상 발생
◇ 5월 하순 초반 저기압 통과 후 발달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류가 유입되어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6월 2일 이후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하여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 현황
○ 5월 하순(5.21~5.30) 우리나라 전국 평균기온은 16.7℃로 평년(18.4℃)보다 1.7℃ 낮아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저온 현상이 나타났으며, 1973년 이래 3번째로 낮은 값임.
— 서울의 평균기온은 17.6℃로 평년(19.1℃)보다 1.5℃ 낮았음.
— 동해안 지방의 평균 기온은 15.4℃로 평년(18.2℃)보다 2.8℃ 낮아, 1973년 이래 가장 낮았음.
※ 동해안 지방 : 속초, 강릉, 울진, 영덕, 포항, 울산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예측과 과장 정준석 02-2181-047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