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철 주간 기후감시·분석 정보(2019. 8.5.~8.11.) 요약 이번 기간(8.5.~8.11.)에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기온은 28.1도로 평년(25.2~26.6도)보다 높았고, 강수량은 40.1㎜로 평년(19.3~60.3㎜)과 비슷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온과 강수량 -이번 기간에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의 간접 영향으로 온난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가장 높았던 서울?경기도(29.5도), 제주도(29.0도) 지역을 비롯하여 젂국 모든 지역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습니다. * 1973년 이후 동 기간 전국 평균기온(28.1도) 최고 5위 (1위: 28.7도, 2013년) -태풍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강원도(78.6㎜), 충북(62.8㎜), 경북(44.8㎜)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고, 충남, 전남, 경남, 제주도는 평년 수준, 서울?경기도, 젂북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었습니다. * 각 구역별 평균기온 및 강수량, 평년값은 아래 분포도 수치 참조 그림1. 이번 기간 전국 평균기온(도)와 강수량(mm) 분포도 *지도 위의 숫자는 기온·강수량의 주 평균·누적값이며, 괄호 안은 평년 비슷범위임 우리나라 기상가뭄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598.7mm)의 74퍼센트 수준이며, 중부지방의 강수부족으로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기상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강수량(mm)/평년비(퍼센트): (중부)468.2/59, (남부)692.6/85, (제주)1036.1/100 - 농업용수는 안성이 주의 단계이며, 생활 및 공업용수는 서울(소양강-충주댐) 등 41개 시·군 관심 단계, 보령(보령댐), 담양(평림댐) 등 10개 시·군 주의 단계임. 그림2. 기상가뭄현황 분포도(2019년 8월 11일 기준) * 기상가뭄: 특정지역에서의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하며, 기상가뭄 판단은 최근 6개월 표준강수 지수에 따라 약한~보통~심한~극심한 가뭄인 4단계로 구분함 <표준강수지수> 습함(1.0이상), 정상(0.99~-0.99), 약한 가뭄(-1.00~-1.49), 보통 가뭄(-1.50~-1.99), 심한 가뭄(-2.0이하), 극심한 가뭄(-2.0이하 20일 이상 지속) 발행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02-2181-0474), 이상기후팀(02-2181-0485)
#2 기압계 현황 6~7일에는 북서진하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 지역에 상륙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동해안을 따라 북진하면서 경남?경북 동해안,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 2019.08.06. 울산(92.3㎜), 경북 토함산(128.0㎜) - 2019.08.07. 대관령(102.3㎜), 강원 향로봉(231.5㎜) 그림3.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2019년 8월 6일) 기후감시 요소 현황(해양상태) [해수면온도 편차]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평균 해수면온도(8.4.~8.10.)는 평년보다 0.5도 높은 상태로, 작년 9월부터 약한 엘니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엘니뇨(라니냐) 정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5도S~5도N, 170도W~120도W)에서 3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5도 이상(-0.5 ℃ 이하)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봄 그림4. 엘니뇨 현황
발행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02-2181-0474), APCC 기후분석과(051-745-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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